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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에서뭐먹지

[LA/식당/맛집] LA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Fine Dining Restaurant) | 분위기 좋은 데이트 코스

안녕하세요,

엘에이에서뭐하지? 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문을 연 새로운 식당부터 
스테이크 하우스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중인 식당까지!

 맛있는데 분위기도 훌륭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들을 소개할게요.

 

* 글에 시작하기 앞서,

광고 목적은 단 1도 없으며

(입맛 까다로운) 에디터가 직접 가본, 아끼는 식당을 추리고 추려 엄선했습니다. 😉

 

 

블로그 첫 게시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Yeah~!

 

 

 

 

1. Animal Restaurant
435 N Fairfax Ave, Los Angeles, CA 90036

(323) 782-9225

예약 : animalrestaurant.com, resy.com

인스타그램 : @animalrestaurant


식당 이름 그대로 소, 닭 등 동물요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먹어보지 못하는 동물의 부위들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맛은 정말 일품이에요!
특히 돼지귀튀김 (Crispy Pig Ear), 소 등골 뼈 (Roasted Marrow Bone)는 
제가 엘에이에서 먹은 아메리칸(현대식) 요리 중 Top 10 안에 들 정도예요! 


 

 

 

2. Orsa & Winston

122 4th St, Los Angeles, CA 90013

(213) 687-0300

예약 : orsaandwinston.com

인스타그램 : @orsaandwinston

 

2019년 미슐랭 (MICHELIN)에 선정된

 이곳은 일본과 이탈리아의 영감을 받은 식당인데요,

코스요리로 식사가 진행됩니다. 

($125 per person)

개인적으로는 밤보다 낮에 더 밝으면서 활기찬 분위기가 나는것 같더라고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페어링까지 완벽한 모임을 했습니다!

하지만… 코스요리답게
집에 돌아와 라면을 먹어주고 비로소 하루가 완성 되었답니다 😉

 

 

 

 

3. Baltaire
122 4th St, Los Angeles, CA 90013

(213) 687-0300

예약 : orsaandwinston.com

인스타그램 : @orsaandwinston


이 스테이크 하우스를 아시는 분들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West LA에 위치한 이 식당은

고전적이면서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요.

(엔틱 (Antique)한 것을 좋아하는 제 맘에 아주 쏙- 들었답니다 ㅎㅎ)

 

 

야외테라스와 초대라운지 까지 있어서

낮과 밤의 분위기가 전혀 달라요.

시간이 되신다면 점심, 저녁 다른 시간대에 가셔서 다양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p.s.
씨푸드타워 (Seafood Tower)는 꼭 시키는 메뉴중에 하나인데요. 
좋아하는 해산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니! 
해산물 러버인 저로써는 절대 선택을 안할 수 없는 메뉴예요..

*** 12월부터 2월은 랍스터, 
11월부터 2월은 굴, 킹크랩 (사실상 특별한 제철이 없음)이 제철이라고 해요. 
날씨가 쌀쌀한 겨울에는 제철인 해산물들이 많으니 

통통하게 살 오른 해산물들을 꼭 즐겨보세요!

 

 

 

 

4. Camphor 
923 E 3rd St, #109, Los Angeles, CA 90013

(213) 626-8888

예약 : resy.com

인스타그램 : @camphor.la

 


미슐랭 (MICHELIN) 원 스타 (One-star)를 받은 이 식당은 2022년 2월에 문을 열었는데요. 

두명의 메인셰프가 이끄는 이곳은 프랑스 요리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의 향신료를 뿌려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메인셰프님 중 한 분이 아시안이기 때문에 퓨전이 더 흥미롭게 다가오더라고요.

 

제가 강력하게 추천 드리는 메뉴는 Beef Tartare 인데요.  
함께 나오는 튀김이 재밌어요. 

허브잎을 튀겼어요.

 

튀긴 허브잎과 소고기를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허브잎이 소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고소한 맛은 더욱더 살려줘요.

허브잎의 상큼함 때문에 한접시 더 먹었어요. 🤫

 

더 유명해져 예약이 힘들어지기 전에 (ㅠㅠ)

얼른 방문해보세요! 

 

* Mussel에 적힌 노란색 문구는 오타입니다.

 

 

 

지금까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Fine Dining Restaurant) 맛집 캘리포니아 편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재밌고 유익한 정보 들고 찾아올게요!

많이 보러 와주세요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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